1. 화성의 표면은 어떤 모습일까?
화성은 태양에서 네 번째로 떨어진 행성으로 밤하늘에 붉은빛을 띠고 있어 흔히 '붉은 행성'으로 불린다. 지구형 행성으로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는 희박하며 주로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이다. 화성의 지름은 약 6,779 킬로미터로 지구의 절반 정도이며, 중력은 지구의 약 38%이다. 화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지구일로 약 687일이다. 화성의 기울기는 25.19도로 지구의 23.5도 기울기와 유사해 계절적 온도와 날씨의 변화를 일으킨다. 화성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화성의 모습이다. 이 행성은 표면에 산화철 또는 녹이 존재하기 때문에 밤하늘에서 불그스레하게 보인다. 이 산화철은 먼 옛날 화성 표면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물과 산소에 의해 화성 암석의 철이 산화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화성은 협곡, 계곡, 그리고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인 올림푸스 몬스를 포함한 많은 지질학적 특징들로도 알려져 있다. 이 행성에는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두 개의 작은 위성도 있는데, 이 위성들은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포획된 소행성으로 생각된다.
2. 화성에는 생명체가 있을까?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오랜 시간 동안 과학적인 조사의 주제였다. 현재 이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최근의 발견들은 화성에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했다. 이러한 발견에는 생물학적 활동에 의해 생성될 수 있는 화성 대기의 메탄 검출과 화성 표면의 물 얼음의 발견이 포함된다. 2018년 NASA의 큐리오시티 탐사선은 화성 대기의 메탄 농도가 계절적으로 변동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여름에는 메탄 농도가 더 높게 관측되었다. 메탄은 화산 활동이나 방사선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와 같은 비생물학적 과정에 의해서도 생성될 수 있지만, 화성에 메탄의 존재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미생물의 잠재적인 지표로서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최근 화성의 물 얼음의 발견은 그 행성이 과거에 그것의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의 중요한 성분이며,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행성이 역사의 어느 시점에 생명체를 품고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것이 진행 중이지만, 화성을 탐사하는 것의 도전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극한의 온도, 방사선 노출, 얇은 대기를 포함한 혹독한 화성 환경은 로봇과 인간 탐험 모두에 중요한 도전을 제기한다. 하지만, 나사의 퍼서비어런스 탐사선과 화성 샘플 귀환과 같은 임무가 진행 중이고, 계획된 임무들은 화성에서의 생명체의 잠재력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그것의 지질학과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할 것이다.
3. 화성과 관련된 영화 2편 소개
《마션, 2015》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마션'은 극심한 폭풍으로 승무원들이 대피할 때 우연히 화성에 남겨진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립되고 한정된 자원을 가진 와트니는 생존하면서 구조를 위해 지구와 통신할 방법을 찾기 위해 그의 독창성과 지식을 사용해야 한다. 이 영화는 과학적 정확성으로 찬사를 받는 앤디 위어의 소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이야기는 희박한 대기, 극단적인 온도, 그리고 방사능 노출을 포함한 화성 환경의 가혹한 조건을 묘사한다. 이 영화는 또한 생존을 위한 농업의 중요성과 화성 땅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의 도전을 보여준다. 게다가, 행성 간 여행을 위한 이온 엔진의 사용이 논의되고 있는데, 이것은 미래의 화성 임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기술이다. 《미션 투 마스, 2000》Brian De Palma가 감독한 "Mission to Mars"는 화성의 신비한 구조물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우주비행사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들이 행성을 탐험하면서, 그들은 고대 문명이 한때 그곳에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단서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혹독한 화성의 환경과 화성에 착륙하고 살아남는 도전들을 묘사한다. 현재 NASA의 화성 임무에 사용되고 있는 로봇 탐사선과 우주복의 사용도 보여준다. 더불어 지구상의 생명체가 우주를 여행한 미생물, 심지어 화성에서 온 미생물로부터 유래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인 팬퍼미아의 개념을 다룬다. 이 아이디어는 여전히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주제이지만, 최근의 발견들은 화성의 미생물 생명체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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